국내여행 / / 2020. 8. 16. 08:06

삼계동 돈까스 & 얼큰 수제비 맛집, 낭만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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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화정글샘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공부의 과목은 공인중개사이구요!ㅎ

 

1달간의 휴업을 맞이하야 뭐라도 해야 겠다 싶어서 고르게 된 과목입니다. 

 

학원이나 인강을 끊지 않고 그냥 혼자 기출문제 풀면서 하고 있는데..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습니다.하하하하하

 

그래도 시험 접수는 했고, 

 

내년까지는 합격을 해보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ㅎ

 

 

오늘은 화정글샘도서관! 삼계쪽에 밥집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계동은 김해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 번화가인데요! 

 

그런만큼 맛집도 많고 술집도 많습니다.ㅎ

 

그 중에 오늘은 

 

낭만멸치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참고로 여기는 국수랑 돈까스가 주 메뉴입니다.

 

 

 

 

화정글샘도서관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ㅎ

 

비도 오고 해서 칼국수나 수제비를 먹고 싶었는데 

 

얼큰 칼국수를 하시더라구요!

 

들어가봅니다~ㅎ

 

 

 

오호! 역시 비대면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 있네요!

 

비대면 주문입니다. 

 

사실 요즘 시대에 흔하기 때문에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얼큰칼국수로 주문을 해봅니다. 

 

방앗잎을 원치 않으시면 방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참고로 경남지방에는 방앗잎이 들어가는 음식이 많습니다. 

 

하지만, 서울에서 내려온 제 입맛에는 전혀 맞지가 않더라구요.ㅠ

 

세제냄세같기도 한게....아후...ㅠㅠ

 

근데 경남지역에서는 정말 많은 음식에 들어갑니다.;;;

 

그나마 여기는 선택을 하게 해주네요.ㅎ

 

 

 

낭만돈까스가 7,000원

 

얼큰칼국수가 6,000원 

 

생면콩국수가 6,000원

 

여기는 모두 생면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ㅎ

 

주방에는 두분이서 정신없이 조리중~

 

 

 

내부가 그리 좁지 않습니다. 

 

꽤 넓직해서 코로나시대에 좋은것 같습니다. 

 

한칸 띄고 넓찍 넓찍 앉을 수 있으니까요~

 

 

 

비도 오고 해서 그런지 면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콩국수를 드시거나~

 

얼큰한 칼국수를 드시거나~

 

저도 그래서 칼국수를 주문!

 

이렇게 혼자 오시는 분들은 창가자리에 앉으면 좋습니다.ㅎ

 

 

 

 

 

주문한게 나오기 전에 셀프 반찬대에서 준비를 좀 해보려고 왔습니다.ㅎ

 

깍두기랑, 단무지랑, 스프입니다.ㅎㅎ

 

 

스프라뇨!!!

 

아마 돈까스도 팔고 하니깐 주는 것 같습니다. 

 

근데!말이죠!

 

얼큰칼국수 먹기전에 스프를 조금 먹어둬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 것은...ㅠㅠ

 

 

 

아! 깍두기를 석박지라고 하네요!

 

참고사항이 적혀있습니다~

 

 

 

캬~ 밖에는 비가 내리고~

 

얼큰 칼국수는 나를 기다리고

 

아니 나는 얼큰 칼국수를 기다리고 

 

캬~ 좋다!

 

 

 

나왔습니다!!!

 

캬 세숫대야만한 사이즈에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아니 얼큰 칼국수!!

 

양이 별로 없는데 했어요 처음엔ㅋㅋ

 

근데 그릇이 크니깐 먹어도 먹어도 안줄더라구요!ㅋㅋ

 

게다가 

 

얼큰칼국수 맞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매웠어요!

 

저는 매운거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지만 

 

혹시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은 안맵게 해달라고 요청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비오는 날 한번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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