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 / 2020. 8. 10. 06:11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베를린 여행 (Feat. 세번째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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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느덧 세번째 찾는 베를린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수박겉핡기 식입니다. 

 

회사 선후배님들과 함께 찾은 베를린이어서 그런지 외롭진 않았던것 같습니다.ㅎ

 

린덴브로이에서 먹었던 만찬도 못잊을것 같구요. 

 

다만 날씨가 좀 안좋았던것이 아쉽습니다. 

 

여행 사진을 풀기 전에 베를린 여행시에 참고하면 좋은 정보들을 나열해 봅니다. 

 

 

 

 

국회의사당. 

 

예약을 미리 했어야 하는데 하지 못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상으로도 날씨가 역시 안타깝네요. 

 

 

 

 

하나하나 장인정신으로 놓은 돌바닥. ㅎㅎㅎ

 

 

 

 

독일 여행책자 가장 앞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매번 여기 오면 사진을 찍네요. 

 

이번에도 사진 촬영을 하면 좋았을것을. 

 

하지 못했군요. 

 

역시 날씨가 아쉽습니다. 

 

 

 

 

처음으로 찾아가본, 

 

홀로코스트 추모비. 

 

브란덴부르크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총 2,711개의 돌이 있다고 하는데 무슨 뜻이 있는건가 찾아보진 못했네요. 

 

각기 다른 사이즈, 다른 높이의 돌이 모여 홀로코스트 추모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보니, 가히 감. 옥.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미로같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쓴웃음을 짓게 되더군요. 

 

지하에는 박물관도 있다고 하는데. 가보지 못했네요. 

 

다음엔 가보고 싶습니다. 

 

 

 

 

독일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홀로코스트 추모비. 

 

독일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베를린에서 가장 멋진 건물이라고 생각되는 

 

베를린 대성당입니다. 

 

거뭇거뭇한것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여름이면 이 앞 잔디밭에서 햇살을 즐기는 젊은이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린덴브로이가 있던 소니센터의 내부입니다. 

 

건물들이 가운데 광장을 휘감고 있는 모양세이고, 천정은 후지산을 형상화한 작품이 위치해 있습니다. 

 

소니에서 건설한 소니센터를 우리나라 국민연금에서 매입하여 지금의 주인은 우리 국민모두인셈이네요?

 

 

린덴브로이에서 88유로의 세트메뉴를 시키면, 5명 정장이 먹어도 남을 만큼 많은 양이 나옵니다. 

 

한 메뉴에 독일 전통 음식들이 다 담겨 있으므로,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구요. 

 

 

 

베를린 여행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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