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 10. 16. 21:09

똑똑한 배당주 투자 (피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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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로 월세 받자!!

나는 배당주 투자로 3년만에 6배를 벌었다!!




주식투자라는 것은 기업에 투자하여 지분의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기업이 잘 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예금이나 채권의 이자와 같은 성격입니다. 

그리고 기업의 실적이 상승해 주가가 크게 오르면 팔아서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습니다. 


임대 부동산은 평소에는 임대료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매매시에는 부동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연 단위의 장기적인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고 변동성도 비교적 작은데 비해, 주식투자는 상대적으로 단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고, 금융위기 등에서는 변동성이 더 큰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대 부동산에서 월세를 받는 꿈이 한 떄 유행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드는 부동산 투자보다는 배당주 투자를 통해 월세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에서 좋은 매물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배당주 투자에서도 배당을 잘 주고 우량한 기업인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주 중에서도 배당수익률이 비교적 높고 거래량이 비교적 많아서 거래가 쉬운 종목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배당수익률이 1.5% 이상이고, 거래량이 1만주 이상 유지되는 우선주입니다. 


NH투자증권우, S-Oil우, 현대차우, 현대차2우B, 대교우, 삼성전자우, LG화학우

"보통주-우선주 괴리율"은 할인율을 말합니다. 우선주가 보통주에 비해 얼마나 할인된 가격인지를 보여줍니다. 할인율은 기업에 따라 15~40%선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5년 코스피 200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1.65%선이었습니다. 하지만 NH투자증권우의 배당수익률은 4%, S-Oil우의 배당률은 3.2%였습니다. 위의 우선주 중에서 LG화학우를 제외하면 모든 우선주의 배당수익률이 거래소의 평균치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회계결산이 이루어지는 1년을 주기로 배당과 관련한 여러가지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 모든 배당주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4가지 이벤트를 관련 용어들과 함께 가볍게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배당의 형태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현물배당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일반적인 "현금배당"을 다룹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1월부터 12월까지로 하여 회계결산을 하고 있으므로, 12월 결산법인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지난 2015년의 예를 들어볼 예정입니다. 

연말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은 항상 배당락, 배당기준일, 배당발표, 배당지급 이라는 4가지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여기 저의 경험을 곁들여보자면, 

지난해 2017년 12월 28일 보유주 중 하나인 대신증권우가 배당락으로 인해 거의 배당금액만큼 하락한 적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 고려신용정보도 배당락을 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고로 배당락일에는 배당률만큼의 하락을 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1월중순이나 말쯤 되면 거의 대부분이 다시 올라오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현상을 보고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금 더 확실하게는 2~3월에 매수를 단행하고 배당락 전인 11~12월에 파는 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2016년 기준으로 연 2,000만원 이상의 배당금은 금융 소득 종합과세의 대상이 되어 근로소득에 합산과세가 된닫고 합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세금으로 최고세율인 42%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업황이 좋고 건실하게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 배당금을 받아서 그 주식을 추가로 사서 수익률을 더욱 높이는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주가가 일시적 요인에 의해 하락한 경우, 배당금을 이용하여 가격이 떨어진 주식을 추가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것입니다. 

단, 업황이 안정적이어야하고, 경기 순환에 의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고배당주에 투자할 떄 조심해야 할 것으로는

1.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

2. 기업의 실적이 악화됨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줄이지 않고 유지하는 지

3. 오너리스크는 배당주 투자를 할 때 각별히 조심해야할 부분


헷지차원에서는 달러자산을 통해 자산 배분 투자전략을 구사할 수도 있습니다. 

배당주, 코스피지수와 음의 상관관계에 있는 달러 자산 비중을 30%정도 보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달러의 중요성은 다음에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할 계획이기는 하지만, 정말 달러의 중요성은 두번 말하는 것이 입아플정도입니다. 


젊은 나이때부터 굴리는 스노우볼 효과를 보려면 아무 주식이나 사면 안될것입니다. 좋은 종목을 발굴한 뒤에 굴려야 진정한 의미의 스노우볼 효과를 볼 수 있을것 입니다. 

그런 점에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초보자이거나, 아니면 오랫동안 주식 투자? 를 했지만 수익을 보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일독, 아니 이독을 추천합니다. 


저 또한 위의 예시의 사람이기에 저도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저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부분도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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