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 2019. 3. 7. 21:00

김해에 산다면 어디를 사야 할 것인가? 김해에 산다면 어디에 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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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산다면 어디를 사야 할 것인가?

김해에 산다면 어디에 살아야 할 것인가?




첫번째 질문은 재테크 관점에서 바라본 부동산이고,


두번째 질문은 주거의 관점에서 바라본 부동산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찰나에 김해에서 2025년 도시개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동지역(지금의 구도심 = 내외동번화가)과 주촌을 중심으로 


진영, 장유, 대동 등을 묶어 개발을 한다는 구상입니다. 


인구비율은 현재 55만명정도에서 71만명의 도시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근데, 동지역쪽에서는 사실 새 아파트의 공급이 한정적입니다. 


봉황역의 e편한세상


부원역의 푸르지오


연지공원역의 푸르지오가 있지만, 


위의 2군데는 학군이 가까이에 있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조차 너무 멀리 있지요. 


세번째 연지공원푸르지오는 위치는 좋으나 가격이 너무 높습니다. 


평균분양가가 1,400만원에 달하여 지금 현재 계약율이 30%가 채 안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아주 먼 훗날에도 지금의 분양가까지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한창 개발중인 주촌에서 어디가 좋겠느냐라는 생각에는 


여러가지를 살펴본 결과 협성엘리시안 아파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를 살펴보아야 하겠지요. 


출퇴근시간, 대형마트와의 거리, 병원과의 거리, 교통의 편리함 등등...


그리고 향후 가격 방어가 잘 되며 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곳!






그렇다면 가장 먼저 출퇴근 시간을 살펴봅니다. 









위의 사진이 저희 회사까지의 거리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제 여자친구회사까지의 거리입니다. 


둘다 30분 컷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거리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살펴본 주변 모습입니다. 


왼편으로 코스트코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촌 번화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하지만 상업지구는 아주 먼 훗날의 계획인것 같습니다.)

김해서중이 확정되었으며, 초등학교도 멀지 않은 시점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윗편으로 외동주공아파트가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으며, 
(평당분양가는 1,300을 부르는 것 같은데 그럼 망하는 길이겠죠?ㅎ)


오른편으로 수로왕릉역, 이마트&신세계 백화점, 김해여객터미널, 내동 번화가, 중앙병원 등이 있습니다. 


(제2경전철노선 예상도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바램과 예상입니다.ㅎㅎ)







사실 제 여자친구는 차가 있지만, 저는 차가 없기 때문에 


출퇴근 버스를 타지 않는 회식자리 같은 경우나 서울을 다녀 오기 위한 공항 교통에는 경전철을 이용해야할 상황입니다. 


가장 가까운 수로왕릉역에서 협성엘리시안까지는 


도보로 36분


버스로 21분(환승가능)


택시로 11분의 거리입니다. 




아마도 저는 버스를 주로 이용할 것 같습니다. 


보통 부산에서 오게 되면 경전철을 이용할테고 환승이 가능할테니 말입니다. 


또는 동래나 해운대에서 버스를 타고 김해여객터미널로 오는 경우에는 걸어서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 30분거리의 걸음은 아무것도 아니죠.ㅎㅎ




그리고 장기적. 매우 장기적으로는 김해경전철이 주촌을 지나 장유로 까지 건설될 수도 있기때문에 


그것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예상입니다.)





주소는 경상남도 김해시 외동 1427 이며, 

3월부터 5월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약 1,000세대의 대단지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역전세난 이나 대출등의 문제로 못들어가서 급매가 5~6월부터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잔금을 치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쩔수 없는 손절매가 되겠지요.


하지만 지금도 

아래와 같이 






마이너스피가 2,000만원에서 2,500만원가량까지 붙어 있습니다. 


말그대로 마이너스피라서 거의 계약금을 포기하는 수준입니다. 


자신의 돈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지만, 그걸 포기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 뼈아픈 선택이겠지요. 


25평의 새 아파트를 약 2억원에 매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더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를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센텀두산위브가 입주시기즈음해서 마이너스피가 줄어든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 


협성엘리시안은 어찌 될까요?






마지막으로 협성엘리시안의 25평 세대의 평면도입니다. 


25평대의 아파트가 모두 위와 같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두 남동향입니다. 남동이라 하지만 사실 동향에 가깝습니다. 


아침부터 오후 2~4시까지 햇볕이 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드레스룸이 꽤 크고, 샤워시설 또한 마음에 듭니다. 


거실과 화장실 사이에 작은 창고도 마음에 들고, 아일랜드탁자또한 괜찮습니다. 


거실의 사이즈가 너무 작지 않나 싶기는 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그리 큰 단점은 아닌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교통편이 아쉽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지하철이나 그에 상응하는 경전철이 붙어 있으면 좋겠다면, 


그렇게 경전철이 붙어 있는 봉황이편한세상의 경우 구조도 안좋은 25평이 약 2억8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협성엘리시안이 지금 당장 경전철은 없지만, 향후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고


현재의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을만큼 가격이 좋으며, 초등학교 & 중학교가 붙어 있는점은 굉장한 메리트라 보여집니다. 





김해에 아파트에 살고 싶다면, 아파트를 사고 싶다면 협성엘리시안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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