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 2020. 2. 21. 23:46

거제 센트럴 자이의 사통팔달 교통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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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교통에 관한 호재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

부전역을 출발해 창원에 위치한 마산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기존 1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던 거리가 38분으로 대폭 단축되게 됩니다. 여기에 1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갖춘 창원시와 부산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영남권 대도시인 부산, 김해, 창원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부전역은 KTX가 정차하는 부전역 복합 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동해남부선, 경부선이 모두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부산의 교통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성이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부에서는 적은 횟수로 초고속열차를 운행하려 하고, 

부산시와 경상남도에서는 국가에서 지원을 조금 해주되, 천천히 가는 지하철같은 열차를 원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은 지금계획대로라면 동해남부선은 30분에 한대씩 운행하는 지하철같은 운행수단이 되고 

부전역에서 초고속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것같습니다. 

 

 

또, 20년 넘게 이어오던 숙원사업인 만덕 3터널의 개통도 앞두고 있습니다. 

북구와 부산진구를 잇는 터널로, 1973년 개통한 1터널과 이후 개통한 2터널이 있었음에도 교통체증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지역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3터널이 개통하면서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아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진과 만덕 3터널의 사진입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도 2
만덕3터널 사업 위치도

 

 

 

그리고 만덕과 센텀의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2019년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만덕~센텀 고속화도로는 부산 북구 만덕동(만덕대로)~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 구간에 총 9.62km의 지하도로(왕복3차로), 인터체인지(IC)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만총투자비는 7892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만덕~센텀 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7월 예정대로 개통되면 심한 지 정ㅊ에 현상을 보이고 있는 만덕대로, 충렬대로, 중앙대로 등의 통행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앙 IC는 부전교회 근처에 설치가 되어 부산진, 금정구 주민들이 이용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 IC와 연결된 중앙대로는 대심도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존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늘어납니다. 이와 함꼐 만덕IC와 센텀IC는 각각 만덕성당과 광안대교 요금소 부근에 설치가 된다고 합니다. 

만덕IC로 이어지는 구간인 만덕대로는 기존 왕복9차로에서 10차로로 늘며, 센텀IC로 진출입하는 수영강변대로는 기존 왕복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됩니다. 

 

중앙 IC 위치

 

통행요금은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에는 약 1,86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오는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GS건설컨소시엄의 특수목적법인인 부산동서고속화도로가 40년간 운영하다 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이 도로를 이용할 경우 승용차로 기존 40분걸리는 거리가 1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이라.... 지금이 2019년이니 앞으로 얼마 안남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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