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2. 8. 31. 04:56

강원도 영월 여행 (여름이 처음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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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은 저희 어머니의 고향입니다. 

 

많은 친척분들이 아직도 영월에 살고 계시구요. 

 

그 중에 외삼촌이 주천면에 살고 계셔서 이번에 외삼촌댁에서 친척분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여름이가 돌도 지나고 했는데, 아직 친척분들에게 얼굴도 못보여드려서

 

작은이모가 강원도에서 모두 모이는걸로 추진을 해주었습니다. ㅎㅎ

 

이런 추진력이 어마어마한 작은이모 ㅎ

 

감사합니다. ^^

 

 

그렇게 하남시에서 대전시에서 창원특례시에서 영월에서 모인 친척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저는 그래도 남쪽에서 올라가는데 특산물을 대접해드리고싶은 마음에 

 

마산어시장에서 회를 가득 떠갔습니다. ㅎㅎ

 

마산어시장의 감포횟집에서 참돔, 전어, 대광어 등으로 조합하여 준비해갔죠!

 

당연히 제가 주인공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경상남도의 회와 강원도의 전병의 조합ㅋㅋ
물회는 이렇게 비비는거야~
여름이도 뭐 하나 주세요 ~~~ㅋㅋㅋ
이모부의 양고기.......어마무시했습니다. 이렇게 4층을 쌓았다는....

 

 

 

 

 

계속 나오는 양고기 & 우대갈비
정말 원없이 먹었던 양고기....ㅎㄷㄷ 두개를 돌려서
여름이도 뭘 달라니까요? ㅋㅋㅋ
아... 진짜 쫀득쫀득했던 양고기였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이날의 주인공은 양고기 + 우대갈비 조합 ㅋㅋㅋㅋ

 

 

하긴 회는 점심에 먹고 저녁에 고기를 먹었으니 주인공이 어디있겠냐마는ㅋㅋ

 

진짜 양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시즈닝하시는데 한참 걸리시더니 ㅋㅋㅋ

 

고기 꾸울때는 한없이 나오더라구요. 

 

 

 

파이어족 달성을 하시고 

 

아직 50도 안되신 시점에 은퇴를 하신 작은이모 & 작은이모부 님 진심 존경합니다. ㅋㅋ

 

(아들 둘도 이미 대학생이라는.....)

 

 

그런 이모도 처음엔 방이동 반지하 전세에서부터 시작하셨던걸 전 기억합니다. 

 

정말 먹자골목 중간에 있는 집이라 밤에도 시끄럽고 하셨을텐데...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성공하셨다곤 할 수 없겠지만, 

 

원동력이 될 순 있었을것 같습니다. 

 

 

저도 꼭 똑같이는 안되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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