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 / 2020. 8. 22. 10:30

김해 최고의 맛집, 덴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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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최고의 맛집, 덴웨스


결혼기념 300일을 맞이하여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300일은 명분일 뿐이고 그냥 맛난 저녁을 먹고 싶었죠 ㅎㅎ

 

와이프보다 일찍 퇴근하는 저는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약속장소인 봉리단길로 먼저 향합니다. 

 

봉리단길은 김해에서 가장 힙한 동네로 ㅎㅎ

 

김해터미널과 김해 유일의 백화점 신세계백화점 & 이마트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김해 봉리단길

 

몇년 전부터 주택가에 자리하게 된 봉리단길입니다. 

 

김해에 가장 번화가인 내동이나 삼계동도 있지만, 

 

요새 젊은 사람들은 다 봉리단길로 향합니다. ㅎㅎ

 

그럼 봉리단길이 어떤모습인지 볼까요?ㅎ

 

 

 

봉리단길이 새로 건물을 올리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ㅎㅎ

 

땅만 팠다하면 매장 문화재가 튀어 나오기 때문이죠.

 

벌금이 무려 1억원 이하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옛건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부만 인테리어를 통해 

 

상점을 꾸밀 수 있는 것이지요. 

 

 

 

 

드디어 찾은 덴웨스 입니다. 

 

감히 말하건데,

 

봉리단길에서 가장 맛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집이 아닐까 합니다. 

 

아니 김해에서 가장 맛있는 곳인것 같습니다. ㅎ

 

 

 

 

식전 빵이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에 곁들여 먹으라고 먼저 나옵니다. 

 

와이프와 발사믹소스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ㅎ

 

한참을 떠올려봤네요 ㅎ

 

 

 

 

아페롤 스프릿츠와 샹그리아가 나왔습니다. 

 

(아페롤 스프릿츠 = 8,000원, 샹그리아 = 6,000원)

 

정말 새콤하고 달콤하고 ㅎㅎ 와인보다 샹그리아가 땡길때가 있죠 ㅎ

 

가볍게 한잔하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음식점에 오면 한잔씩 파니깐 딱 먹기 좋죠 

 

 

 

 

메뉴가 나왔습니다. ㅎ

 

살치살스테이크 = 34,000원

 

까르보나라 = 15,000원

 

그리고 제 사랑스런 와이프님도 나와주셨습니다. 

(사진을 허락해주신 와이프님께 감사를~^^)

 

300일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의 30000일도 부탁합니다.

 

잘 살아 봅시다~!!

 

 

 

 

와이프가 말하길, 

 

아웃백 스테이크보다 맛있고, 아웃백 파스타보다 맛있다!!

 

랍니다. ㅎㅎ

 

제가 보기에도 아웃백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막 미식가는 아니라 맛 평가를 아주 잘 할 순 없지만, 

 

 

스테이크는 겉바속촉하고 넘나 부드러워서 맛있었구요!

 

파스타는 베이컨과 버섯의 두께부터 두꺼워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꾸덕한게 ㅎ아주 제 입맛에 딱 좋더라구요!

 

(참고로 면 귀신입니다. )

 

 

 

앞으로도 이렇게 소소한 행복 누리며 열심히 살아가 봅시다. 

 

지금은 조금 모자라지만 앞으로 더더더 좋아질 미래를 상상하며 

 

조금 더 힘을 내봅시다요~ㅎ

 

 

 

이상 300일 기념 맛집 투어 였습니다. 

 

봉리단길에 가신다면, 덴웨스 한번 가보셔요~

 

후회는 안하실꺼에요!ㅎ

 

 

 

참고로 오늘은 제가 쏜날입니다. ㅎ

(제 돈으로 산 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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